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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박진수 사장(석유화학사업본부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켰다.
유진녕 [기술연구원장]과 김종현 [자동차전지사업부장]이
각각 사장과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29일 LG화학에 따르면
지난 28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전무 승진 5명,
상무 신규선임 10명 등
총 18명의 임원 인사가 이뤄졌다.
박진수 부회장은
전세계 종합화학회사 중 6위의 지위에 올리는 등의 성과를 거둬
최고경영자(CEO) 승진 1년 만에 부회장으로 발탁됐다.
박진수 부회장은 그룹 [신입사원]으로 출발해
[부회장]까지 오른 점도 눈에 띈다.
1977년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당시 (주)럭키 공채사원으로 입사한 박진수 부회장은
15년 이상 생산 공장을 누비며 현장 감각을 익혔다.
LG화학 여천 스티렌수지 공장장 등을 거쳐
2003년 현대석유화학 공동대표에 올랐고
2008년 LG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장(사장)을 맡았다."박진수 부회장은
사업부장, 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주요 화학계열사 CEO를 두루 거치며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지식으로 주요 사업들을 세계적인 위치에 올려놨다."
- LG화학 관계자<LG화학 2014년 임원 승진인사>
■ 부회장 승진 (1명)
박진수(朴鎭洙) LG화학 CEO 兼 석유화학사업본부장
■ 사장 승진 (1명)
유진녕(柳振寧) 기술연구원장
■ 부사장 승진 (1명)
김종현(金鍾現) 자동차전지사업부장
■ 전무 승진 (4명)
정찬식(鄭燦植) NCC사업부장
손세환(孫世煥) 정보전자소재연구소장
김수령(金秀鈴) 자동차전지개발센터장
김민환(金敏煥) CHO(최고인사책임자)
■ 수석연구위원(전무급) 승진 (1명)
한장선(韓章善) 석유화학연구소 수석연구위원
■ 상무 신규선임 (10명)
정훈정(鄭勳政), 이현(李炫), 박영성(朴永晟), 김길호(金吉鎬),
김동춘(金東春), 김동명(金東明), 정근창(鄭根昌), 최성열(崔成烈)
박인(朴仁), 박준성(朴埈成)
※ LG MMA 임원인사 내용
■ 대표이사 내정
나상업(羅相業) 전무
■ 상무 신규선임 (1명)
양정용(梁正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