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선 전 대표 임기 3개월 남기고 사임
  • 정보보안 기업 [안랩]의 

    <김홍선> 대표가 임기를 3개월 남기고 

    사임한 가운데 

    사업총괄을 맡아오던 

    <권치중> 부사장이 승진해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안랩]은 권치중 대표를 내년 초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정식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권치중 대표의 공식 취임 전까지는 <김기인> 전무(CFO)가 임시로 대표이사직을 수행한다. 


    권치중 대표는 

    1983년 IBM코리아에 입사한 후 

    1998년 SGI코리아 대표이사, 

    2002년 BEA시스템즈 영업총괄 및 부사장, 

    2006년 KT FDS 대표이사, 

    2011년 테크데이타 부사장으로 합류했다. 

    2011년 11월 안랩에 입사했다.


    권치중 대표는 IT업계에서만 30년 이상의 전문 경력을 쌓아왔다. 


    “그동안 안랩이 확장해온 사업을 정착시키고 

    내실을 다지라는 의미에서 

    저를 선임한 것으로 안다. 


    안랩이 세계에서 존경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권치중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