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가족친화인증 수여식서 [여성부 장관] 표창 받아 가족친화 프로그램 및 집중휴가 제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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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장직원 가족초청 행사]에 참가한 에쓰-오일 임직원 가족들이 울산공장을 둘러본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에쓰-오일
[에쓰-오일]이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인증 받았다.
[에쓰-오일]은
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3년 가족친화인증 수여식]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이란
[여성가족부]가 2008년부터 매년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행정기관·지방단체 등에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올해 311개 기업·기관이 가족친화인증을 받았으며,
이중 에쓰-오일을 비롯해 17곳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정부 표창을 받았다.
에쓰-오일은 [가족친화 프로그램]으로
▲임직원 건강관리(건강관리실·외부전문의 건강상담·체조방송·가족 의료비 지원)
▲출산육아 지원(출산축하금·모성보호실·임산부 건강관리·영유아 보육비 지원)
▲가족관계 증진(집중휴가제·패밀리데이·가족초청행사·동/하계 휴양소 운영)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0년부터 [집중휴가 제도]를 도입,
반드시 전 직원이 2주 간의 휴가를 가도록 의무화해
임직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처음 집중휴가를 다녀온 에쓰-오일의 한 직원은
"첫 주에는 친구와 함께 제주도 올레길 걷기 여행을,
나머지 1주일 동안에는 부모님을 모시고 남해 여행을 다녀왔다.
집중휴가가 의무화돼 있어 각자 원하는 시기에 휴가를 사용해
진정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아주 만족스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