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이 질주하는 청마(靑馬)처럼 다시 날아오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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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갑오년(甲午年)
역동적인 말(馬)의 해가 밝았다.
2일 국내 주요 기업들은 일제히 신년사를 발표하며,
올 한해 [제 2의 도약]에 나설 것을 강조했다.
기업들이 한목소리로
강조한 것도 [위기 의식과 도약]이다.
지난해
국내외로 어려웠던 경영 환경으로 인해
다소 우울해던 기업들이
올해는 기지개를 켜고
60년 만에 찾아온 청마(靑馬)처럼
역동성을 살려
다시 비상(飛上)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경제위기를 딛고 제 2의 도약]을 이루겠다는 뜻이다.
최고 경영자들은
차별화된 기술을 강조하는 동시에
조직 간에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낼 것을 주문했다.
제 2의 도약을 준비하는
기업들이 푸른 말처럼
거침없이 질주할지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