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이 질주하는 청마(靑馬)처럼 다시 날아오르자
  • ▲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17일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관에서 열린 전경련 신축회관 준공식을 마친 뒤 조양호 한진그룹회장(왼쪽부터) 허창수 전경련 회장(GS회장), 구본무 LG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17일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관에서 열린 전경련 신축회관 준공식을 마친 뒤 조양호 한진그룹회장(왼쪽부터) 허창수 전경련 회장(GS회장), 구본무 LG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4년 갑오년(甲午年)
    역동적인 말(馬)의 해가 밝았다.

    2일 국내 주요 기업들은 일제히 신년사를 발표하며,
    올 한해 [제 2의 도약]에 나설 것을 강조했다.

    기업들이 한목소리로
    강조한 것도 [위기 의식과 도약]이다.

    지난해
    국내외로 어려웠던 경영 환경으로 인해
    다소 우울해던 기업들이
    올해는 기지개를 켜고
    60년 만에 찾아온 청마(靑馬)처럼
    역동성을 살려
    다시 비상(飛上)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경제위기를 딛고 제 2의 도약]을 이루겠다는 뜻이다. 

    최고 경영자들은
    차별화된 기술을 강조하는 동시에  
    조직 간에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낼 것을 주문했다.

    제 2의 도약을 준비하는
    기업들이 푸른 말처럼
    거침없이 질주할지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