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계열 한국케이블텔레콤(KCT)이
기본료를 1,004원으로 인하하는 
[착한 통신천사 티플러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티플러스 천사 이벤트는 
신규 및 번호이동 가입자를 대상으로 
KCT가 제공하던 기본료 5,500원 상품을 
기본료 1,004원에 제공한다.

다음달 28일까지 
선착순 1,004명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전 가입자 도달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알뜰폰을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이 
이번 티플러스 천사이벤트를 활용할 경우 
통신 요금이 기존 통신사 대비 
최대 90%가량 저렴하며, 
음성 통화 60분 이용시 
7,484원(세금 별도)만 내면된다고
KCT 관계자는 설명했다. 

가입시 약정이 필요 없으며
6개월 이상 유지시 
가입비 2만 4,000원 
면제 혜택까지 추가 제공된다.

해당 요금제는 
USIM전용 상품으로 
별도 휴대폰 기기는 제공되지 않는다.

서비스 가입 후 배송 받은 USIM을 
기존 3G단말이나, 스마트폰에 넣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통신 천사이벤트는 
국민 통신비 경감이라는
알뜰폰 본연의 사업 취지를 살리기 위해 
민속명절 설을 맞아 기획했다.

앞으로도 고객 편익을 증진할 수 있는 요금제를 통해 
시장 내에서 요금제 리더십을 확보해 나가겠다.”

   -이호식 MVNO사업팀장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KCT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