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수, 저당권, 선령 등 매물정보 수록 내년부터 운영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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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중고 어선 매매에 관한 종합포털을 구축,
누구나 손 쉽게 어선을 사고 팔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15일 발표했다.
어선종합포털에는 t수, 저당권, 선령과
매물현황이 일목요연하게 수록된다.
어선종합포털은 전국 지자체의 어선 원부와 어업허가 및
어선검사‧사고 이력 등의 정보를 연계‧통합해 보여준다.
중고 어선 거래는 90% 이상이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거래가 이뤄진다.
그러다 보니 정보부족으로 불공정하거나 편법으로 거래가 이뤄지기도 한다.
해양수산부는 업계 및 전문가 의견을 토대로 올해 말까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내년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