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유출 감시센터 설치개인정보보호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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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최근 발생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한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16일 금감원에 따르면
유출된 개인정보 불법유통 사례를 신고·접수하는
[정보유출 감시센터]가 오는 17일부터 운영된다.“개인정보의 제3자 매매 등
2차 피해 확산을 차단하고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 금감원 관계자감시센터는
신고자가
금융거래 정보의 매도·매입자, 거래되는 사이트, 유출 금융회사 등
불법 금융거래 유통 관련 정보를 신고하면
신빙성 등을 판단해
금감원 내 검사부서 또는 수사기관에 통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신고는
금감원 통합 콜센터 [1332],
팩스(02-314507852),
이메일(privacy@fss.or.kr)을 통해 접수한다.신고 외에
첩보나 자체 인터넷 모니터링 등을 통해서도
금융거래 정보 유통을 적발할 예정이다[개인정보보호단](단장 정인화)도 출범한다.
개인정보보호단은
정보유출 감시센터의 운영과
기존 금감원에서 수행중이던 개인정보보호 업무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보호단은
금융분야 개인정보보호 체계 확립과
금융회사에 대한 지도 역할도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