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정보유출 3개 카드사에 지시“확인작업 신속히 완료하라”
  • ▲ 왼쪽부터 손병익 농협카드 분사장, 심재오 KB국민카드 사장, 박상훈 롯데카드 사장.
    ▲ 왼쪽부터 손병익 농협카드 분사장, 심재오 KB국민카드 사장, 박상훈 롯데카드 사장.


    이르면 이번 주 내로
    고객정보 유출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
    해당 내용이 전달될 예정이다.

     

    [금융감독원]은
    고객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KB], [롯데], [NH]에
    이번 주 내로 정보유출 내역과 함께
    피해최소화 방법 및 피해구제절차를 통지할 것

    지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고객정보 유출사고에 따른
    고객의 2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객정보 유출내역 등에 대한 확인 작업을
    최대한 신속히 완료하고,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해당 내용을 통지하도록 할 예정이다.”


      - 금감원 관계자

     

    금감원은 이달 중
    [정보유출감시센터]를 개설해
    추가적인 정보유출사례와
    고객피해사례 등에 대한 신고를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