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래 대표 "올해 건실한 성장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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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컬럼비아 조형래 대표이사 ⓒ컬럼비아 제공
    ▲ 컬럼비아 조형래 대표이사 ⓒ컬럼비아 제공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가 
    올해 [리얼 라이프] 아웃도어 브랜드를 지향하며
    [4,000억 원]대 이상의 매출 달성과
    [건실한 성장]을 목표로 잡았다. 

    컬럼비아는
    최근 소비자들의 아웃도어 라이프가
    도심과 일상생활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를 반영,
    등산과 같은 전통적인 아웃도어뿐만 아니라
    스포츠웨어 및 라이프스타일 웨어를 넘나드는 제품력을 강점으로
    [리얼라이프] 아웃도어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컬럼비아는
    라이프 밀착형 마케팅을 전개,
    소비자들과 보다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에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지역 및 매장 이벤트 및 프로모션 등을 시행하고
    블로그, 페이스북 마케팅을 확대해
    고객과의 공감대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고객 접근성을 더욱 강화하는
    유통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도심 등 일상 생활권으로 아웃도어 라이프가 확대되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소비자 접점을 분석해
    매장을 이동하거나 진출이 미진했던 지역을 집중 발굴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접근성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아웃도어 소비 패턴의 변화에 따라
    컬럼비아는 핵심 컨셉을 [크로스오버]로 정했다.
    컬럼비아의 DNA를 바탕으로
    뛰어난 테크놀로지를 결합해
    어떠한 활동에서 어울리는 제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컬럼비아는 지난해 3,6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약 17% 신장을 목표로 4,200억 원의 매출 목표액을 정했다.
    총 매장 수도 200개 이상을 목표로 하는 동시에
    매장 효율성을 높이며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청마의 해를 맞아 힘찬 전진과 도약을 2014년의 경영 키워드로 삼고,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 고객들에게 가치 있는 브랜드로서
    향후에도 지속 가능한 건실한 성장을 일구어 나가겠다”


       -컬럼비아 조형래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