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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ENG, 말련 건설시장 첫 진출

5000만달러 규모 주립종합병원 신축 수주

입력 2014-02-11 09:23 | 수정 2014-02-11 09:29

▲ 포스코ENG가 수주한 말련 주립종합병원 조감도.ⓒ포스코엔지니어링


포스코엔지니어링이 말레이시아(이하 말련) 건설시장에 첫 발을 내디뎠다.

11일 포스코ENG에 따르면 말련 정부 건설부에서 발주한 주립종합병원 신축공사 중 5000만달러 규모의 1차공사를 포스코ENG가 수주했다.


이 프로젝트는 말련 보르네오섬 북서부에 있는 사라왁주 쿠칭시에 지하 1층 지상 7층, 300병상 규모 병원 주건물과 간호사동, 인턴동, 영안실, 약국, 식당동 등 부속동 건설 사업이다.


포스코ENG는 이달 중 착공해 2016년 4월 준공할 예정이다.


포스코ENG 관계자는 "지역이나 공종 등 여러 면에서 의미가 큰 프로젝트"라며 "이번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건축 분야 뿐 아니라 다른 공종에서도 추가 수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고의 품질로 공기내 마무리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현호 h2gee@new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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