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반떼·YF쏘나타 구매고객에 각종 추가 혜택 쌍용차, 체어맨W 구매시 1,700만원 상당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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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지난 2월 각 완성차 업체들마다 '화끈한 프로모션'을 내놓더니, 결국 전 업체가 지난해 대비 내수 판매 신장에 성공했다. 이에 힘입어 각 업체들은 더 뜨거운 '3월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4일 현대차에 따르면 고객이 이달 아반떼나 YF쏘나타를 구매할 경우 3.9% 저금리 할부혜택을 제공한다. YF쏘나타의 경우 할부혜택 대신 70만원을 즉시할인 받을 수도 있다. 또 벨로스터와 i30의 경우 각 20만원, 50만원 싸게 구매할 수 있고, 쏘나타하이브리드를 구매할 시 200만원 할인 또는 100만원 할인에 1.4%의 저금리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현대차는 특히 아반떼와 YF쏘나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H-LIFE' 및 'H-oil' 프로그램 이벤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H-LIFE'프로그램 이벤트는 아반떼를 구매한 고객들이 외식업체 및 레저시설에서 이용금액을 현대카드M으로 결제할 경우, 이용금액의 반액을 M카드 결제계좌로 되돌려준다. 총 3개월간 이용금액은 60만원 한도 내며, 아반떼 저금리 조건 선택 시엔 적용이 안된다. YF쏘나타(가솔린)를 구매한 고객은 'H-oil' 프로그램 이벤트를 통해 현대카드M으로 모든 주유소 이용 시 리터당 반값을 지원 받는다. 월 주유한도는 없으며, 총 6개월간 주유금액 120만원 한도 내에서 가능하다.

     

    기아차도 다양한 혜택을 내놨다. 이 달 모닝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0만원, K3·쏘렌토R·카니발R은 30만원, K5는 70만원, K5 500h는 200만원까지 할인해준다. K5 500h는 120만원 할인에 1.4%저금리 할부라는 또 다른 옵션도 있다. K7의 경우 3.0GDI 및 3.3GDI 구매고객에겐 50만원을, 2.4GDI나 3.0LPI에는 30만원을 깎아준다.

     

    K·R시리즈 저금리 할부 프로그램도 계속된다. K3, K5, K7 개인 출고고객은 24개월 1.9%, 36개월 2.9%, 48개월 3.9%의 할부 혜택을 제공받는다. 스포티지R, 쏘렌토R, 카니발R 개인출고 고객은 12개월 동안 3.9%의 '수시 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한국지엠은 '쉐보레 3주년 빅 러브 페스티벌'을 통해 대부분의 차종에 최대 100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스파크는 종류별로 20만원~70만원, 크루즈는 80만원~100만원, 말리부도 100만원, 알페온은 70만원까지 싸게 살 수 있다. 트랙스나 캡티바도 40만원 및 50만원~100만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가능하다.

     

    캡티바와 말리부의 경우 선수금 10만원에 1.9%의 초저리할부 혜택(12/24/36개월)도 제공받을 수 있다. 스파크는 무이자 할부 혜택이 제공되는데 선수율 10%, 20%, 30%에 따라 할부기간 역시 12개월, 24개월 36개월로 늘어난다.

  • ▲ 체어맨wⓒ쌍용차
    ▲ 체어맨wⓒ쌍용차

    쌍용차는 8기통 5000㏄급 체어맨 W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1,000만원 상당의 유럽 오페라 여행권을, 또 7년 15만㎞의 무상보증과 7년 동안 소모품을 무상으로 교환해주는 700만원 가치의 ‘프로그램 무상 보증 기간 연장’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대상 차종은 체어맨 W V8 5000(9,324만원)과 체어맨 W 보우 에디션(9,847만원), 체어맨 리무진(1억 815만원), 체어맨 W 서미트(1억 1,464만원) 등 4종이다.

     

    이 밖에도 쌍용차는 나머지 체어맨 W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도 7년 무상보증과 VVIP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등 460만원 상당의 혜택을, 체어맨 H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하만 카돈 사운드 시스템을 제공한다.

     

    르노삼성은 SM3와 SM5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40만원 및 50만원을 할인해준다. 또 봄나들이철을 맞아 '파노라마 컬렉션'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이며 최대 95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