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판덱스 브랜드 크레오라 비롯, 고기능성 나일론·폴리에스터 원사브랜드 전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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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효성그룹 제공

     

    효성그룹은 오는 5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Preview in Daegu)에서 스판덱스 브랜드 크레오라를 비롯해 고기능성 나일론·폴리에스터 원사브랜드를 대거 전시하고 본격 브랜드 마케팅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효성은 지난 1월 런칭한 크레오라 에코소프트·크레오라 컬러플러스·크레오라 컴포트 등 고기능성·고감성의 크레오라 종속 브랜드를 비롯해 로빅, 아쿠아X, 코트나, 에어로기어 등 고기능성 나일론·폴리에스터 원사 브랜드도 선보인다.

     

    최근 글로벌 고기능성 원사 시장이 급격히 성장함에 따라 효성도 고부가가치 섬유의 브랜드 파워를 높여 동남아시아, 중국, 남미 등 신시장에서 시장 지배력을 높여나가기 위한 전략적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다.

     

    조현준 섬유PG장(사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크레오라를 비롯한 효성의 고기능성 원사가 품질과 기술력에서 명실상부한 글로벌 넘버원이라는 점을 대외에 알릴 수 있게 됐다”며 “크레오라, 아쿠아-X 등 의류용 섬유 원사에서부터 알켁스, 탬섬 등 산업용 원사에 이르기까지 고부가가치 제품의 브랜드 파워를 높여 향후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효성은 이번 전시회에서 (주)제이텍스, 미광다이텍(주), (주)대남, (주)보광, 삼성교역(주), 코로나텍스타일(주), 대경텍스, (주)에스케이텍스, 삼부에스비 등 9개 중소 협력사와 함께 전시 공간을 공동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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