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자 롯데삼동복지재단 이사장, 이인원 롯데그룹 부회장, 신헌 롯데쇼핑 사장도 재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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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롯데쇼핑[023530]이 정기주주총회를 연 가운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비롯한 총 4명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이 승인 됐다.
이번 주총에서는 신 회장과 누나 신영자 롯데삼동복지재단 이사장, 이인원 롯데그룹 부회장, 신헌 롯데쇼핑 사장 등 이 사내이사에 재선임 됐다.
사외이사로는 김태현 율촌 변호사가 재선임됐으며, 박동영 세무법인 호람 회장과 곽수근 서울대 교수, 고병기 전 롯데알미늄 임원을 새로 선임됐다.
이사보수한도는 110억원으로 유지했고, 임원 퇴직금 지급 규정 범위에 부사장과 이사대우를 추가했다.
이 밖에도 롯데쇼핑은 사업목적 식품의 수집과 저장, 보존, 배송, 포장업 및 창고업을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