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보안, 스마트 러닝, 헬스케어 등 ICT 트렌드 기반 아이디어 '반짝'총 13개팀 각각 2천만원 지원 및 전문가 1대1 매칭 등 멘토링도
-
2일 명동 소재 '행복창업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SK텔레콤은 새롭게 선정된 총 13개 팀 '브라보! 리스타트' 2기 창업자들에게 초기 창업지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선정된 '브라보! 리스타트' 2기 13개 사업 아이디어들은 영상 보안, 스마트 러닝, 헬스케어 등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ICT 트렌드 기반의 아이디어가 많았다.
이번 2기 브라보! 리스타트에 선정된 13개 아이디어는 얼굴인식 출입보안 시스템(정규택), 가상 전자칠판(권돌), 애완견 원격 운동·급식 시스템(박승곤), 광각영상 보안 편집 솔루션(정경환), 시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폰 기능성 S/W 개발(박영숙), 학습용 스마트 블록 완구(김관석), 치매 조기 발견 및 예방 관리 기기 개발(황완석), 공공장소 TV 음성 개별 청취 솔루션(여상배), 한국형 앱 인큐베이팅 사업(인선준), 모바일 계약 인증 서비스(최요석), 앱 토이(이미옥), NFC 팬시 서비스(강석열), 휴대용 SD메모리 활용 저장장치(조진영) 등이다.
SK텔레콤은 이들 13개 팀에 대해 오는 9월 30일까지 '브라보! 리스타트'의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 성공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선정 팀에 초기 창업지원금 2000만원과 함께 이번에 규모를 대폭 확대한 명동 소재 '행복창업지원센터'에 개별 사무실이 제공된다. 각 사업별로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SK텔레콤 및 외부 전문가들이 1대1로 매칭, 멘토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전문가를 통한 해당 사업모델의 타당성 분석, 구체화가 진행되며 여기에 기술개발자금 지원, 창업 심리상담, 힐링 프로그램 등 '브라보! 리스타트'만의 지원 프로그램들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형희 SK텔레콤 CR부문장은 "이번에 선정된 '브라보! 리스타트' 2기 13개 팀 역시 SK텔레콤의 창업 지원 운영 노하우에 지난 1기에서의 성공 경험이 더해져 새로운 창업 성공 스토리를 써나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브라보! 리스타트'는 지난해부터 SK텔레콤이 '사회와의 동행'으로 실시하고 있는 맞춤형 원스탑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