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영재 음악가들 충북 진천서 교육기부로 음악 봉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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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그룹은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 발굴하고 후원하는 금호영재 음악가들이 지난 15일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중학교를 찾아 전교생 740여명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랑의 금호아트홀' 음악회를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012년부터 찾아가는 사랑의 금호아트홀 행사를 열고 있다. 이번 공연은 올 해 첫 공연으로 이날 공연에서는 현악사중주로 모차르트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와 엘가 '사랑의 인사' 등 낯설지 않게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곡들로 구성됐다.
이날 공연을 한 연주자들은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 발굴하고 후원하는 금호영재 음악가인 바이올리니스트 이재형(22), 김지성(22), 비올리스트 이서현(20), 첼리스트 유완(25)이 호흡을 맞췄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충북 청원의 내수중학교(4월18일), 충북 영동 영동초등학교(4월25일) 등 총 6번의 음악회를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