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로드 익스프레스 실현 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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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남북·대륙철도 사업을 전담하는 유라시아 철도추진단 운영에 들어갔다.


    21일 철도공단에 따르면 유라시아 철도추진단은 단장(기획혁신본부장)을 중심으로 전담부서·건설·재무·열차운영 등 4개 지원팀으로 구성된다.


    추진단은 민간·학계·연구원 등 외부 전문가의 자문단을 활용해 운영될 예정이다. 유라시아철도 추진전략과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으로 한반도 철도(TKR)과 대륙철도(TSR, TCR 등) 연계운행을 위한 실크로드 익스프레스(SRX) 실현 방안 제시 업무를 맡게 된다.


    철도공단은 업무 효율성을 위해 △총괄팀은 인프라 구축 등 계획 수립 △재무·범무팀은 재무성분석과 법률검토·자문 △건설관리팀은 고속·일반철도 건설관리와 기존선 개보수 △수송계획팀은 열차운영계획 수립과 차량조달 △대외협력팀은 언론과 국회 등 대외 홍보업무 담당 등 세부 업무분장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