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3·63층, 전용 712~1580㎡ 규모
  • ▲ BIFC63빌딩 조감도.ⓒ부산파이낸스센터AMC
    ▲ BIFC63빌딩 조감도.ⓒ부산파이낸스센터AMC

     

    금융·공공기관이 대거 입주 예정인 부산 BIFC63빌딩의 오피스 잔여 물량이 일반에 분양된다.


    22일 부산파이낸스센터AMC에 따르면 이번에 분양되는 물량은 9층 일부와 10~13층, 63층 오피스다. 전용 712~1580㎡ 규모로 조성된다.


    BIFC63빌딩은 부산 남구 문현동 일대에 오는 6월 준공 예정이다. 한국자산관리공사·한국예탁결제원·대한주택보증·한국주택금융공사·한국남부발전·한국청소년상담원 등 부산 이전 공공기관 6곳, 한국거래소·농협중앙회 부산본부·신용보증기금 등 9개 기관이 입주한다.


    입주업체에 대해서는 정부와 부산시가 법률에 따라 기업활동을 지원한다. 국내외 금융기관이 BIFC에 창업하거나 신설하는 경우 법인세와 소득세가 3년간 100% 면제된다.

    추가 2년은 50% 면제를 받을 수 있다. 취득세와 재산세도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용지·건물의 구입비와 인력 고용·교육 훈련도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