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억㎥ 규모 투르크메니스탄 제2 천연가스 광구 상업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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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PC(중국석유천연가스공사)가 천연가스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중국 신화왕(新华网)의 보도에 따르면 CNPC는 지난 7일 투르크메니스탄에 위치한 제2 천연가스 생산시설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시설은 지난 2011년 12월 13일 개발에 나섰으며, 연간 천연가스 생산량은 90억㎥에 달한다.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은 "제2 천연가스 생산시설이 생산량 증가 및 취업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중국과의 협력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중국은 지난 2009년부터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천연가스를 연간 400억㎥ 씩 수입하고 있으며, 오는 2020년까지 650억㎥까지 거래량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