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와 타이탄 그레이, 실버 색상에 브러쉬드 메탈느낌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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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를 앞둔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LG G3의 모습이 공개됐다. LG전자가 전작보다 세련된 디자인과 칼라를 입힌 신제품으로 글로벌 시장 3위를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14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LG G3의 렌더링 이미지를 입수해 독점 보도했다. 유출된 이미지 속 LG G3는 골드와 타이탄 그레이, 실버 등 3가지 색상이다, 골드 색깔은 중국 등 시장을 타깃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브러쉬드 메탈 느낌의 마감으로 처리됐다.전작처럼 전면키가 아닌 후면키를 적용했다. '단순한 것이 새로운 스마트다(Simple is the new smart)'라는 문구로 G3의 출격을 알린 LG전자는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런 디자인을 채택한 것이다. 스펙뿐만 아니라 디자인서 차별화를 두겠다는 의지다.여기에 카메라 기능도 강조했다. LG전자가 공개한 신제품 티저에는 광학식손떨림보정(OIS) 기능이 실행되는 이미지가 담겨있다. 지난 2월 출시된 G프로2의 '이중 손떨림 보정(OIS 플러스)'이 이번 신제품에도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알려진 것처럼 국내 최초 QHD 스마트폰이라는 이름을 달고 출시 될 전망이다.G3는 5.5인치에 퀄컴 스냅드래곤 805, 3GB 램, 1300만 화소 카메라 등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LG전자는 오는 27일 런던, 뉴욕, 샌프란시스코, 28에는 서울, 이스탄불, 싱가프로 등 세계 6개 도시에서 공개 행사를 열고 'LG G3'를 선보일 예정이다. 도시 간 시차 등을 감안해 6개 행사 모두 24시간 이내에 행사를 끝마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