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형 445가구 공급3.3㎡ 당 약 84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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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인천간석지구 공공분양주택 잔여분 445가구를 동호선택순번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19일 LH에 따르면 올 11월 공급하는 인천간석지구 1·2블록은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로 13개동 총 1379가구로 조성된다. 1블록 587가구(공공분양 271가구, 공공입대 316가구)와 2블록 공공분양 792가구로 이뤄진다.2012년 9월 지구주민 우선공급 후 잔여분을 선착순 분양 중이다. 59·74㎡형은 계약완료 상태다. 이번 공급물량은 84㎡형 잔여분 445가구다.분양가는 4층 이상 기본형 기준 84㎡형 2억9160만원으로 3.3㎡ 당 약 840만원 수준이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한다.인천간석지구는 교통·교육·자연 3박자를 고루 갖췄다는 평가다.이 지구는 인천 도심에 있어 교육여건이 풍부하고 인근에는 만월산이 있다. 지하철(간석오거리역), 인천도시철도(모래내역·공사중), 제2경인고속도로, 시외버스터미널 등 다양한 교통수단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공급의 특징은 계약자 본인이 직접 동호수를 선택한다는 점이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동호선택 순번추첨에 의해 선착순으로 원하는 동호수를 선택할 수 있다.분양홍보관은 인천 남동구 논현동 LH 인천지역본부 4층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