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 어르신과 가족 띠잇기' ···1가족 1노인 돌봄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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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능교육(회장 박성훈)의 사내 봉사단체인 '스스로봉사단'이 "홀몸어르신과 가족 띠잇기" 사업발대식을 가졌다.

    지난 토요일(17일) 서울시 은평구 신사초등학교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발대식에는 구산, 신사, 수색, 은평초등학교의 학부모 및 학생 50팀과 노노케어 중부센터 봉사단, 그리고 재능교육 임직원 등 총 150여명이 참석했다.

    건강한 노인돌봄 캠페인인 노노케어(老老Care)의 일환으로 치뤄진 이번 발대식은 학생과 학부모로 이루어진 1 가족의 봉사팀이 1명의 노인 돌봄 서비스를 해드리고자 기획되었다. 2, 3세대가 함께 1세대를 돌보면서 1세대가 처한 정서적, 경제적 문제를 극복하고 3세대의 사회적 관계 취약을 줄이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진행되며, 재능교육 스스로봉사단은 매월 건강보조식품 및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후원품을 제공함으로써 정서적 지지와 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스스로봉사단 단장인 재능교육 윤협로 상무는 "노년인구가 점점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이들을 향한 사회적 관심 또한 더욱 늘어나야 한다"며 "스스로봉사단의 작지만 꾸준한 봉사 활동이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