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 2차 협력사 방문만 두번 째 "지속적 동반성장 약속"
  • ▲ 세르지오 호샤 사장이 윈도우 레귤레이터 업체 태상을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모습. 왼쪽부터 호샤 사장, 권영모 태상 사장, 로위나 포니카 한국지엠 부사장 사진제공=한국지엠
    ▲ 세르지오 호샤 사장이 윈도우 레귤레이터 업체 태상을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모습. 왼쪽부터 호샤 사장, 권영모 태상 사장, 로위나 포니카 한국지엠 부사장 사진제공=한국지엠

    "한국지엠은 앞으로도 협력업체들과의 동반성장을 통해 세계 최고 품질의 제품을 국내외 시장에 계속해서 공급할 것이다"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은 지난 10일 경기 지역에 위치한 2차 협력사 태상과 ㈜유노테크를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 호샤 사장의 2차 협력사 방문은 지난 2월에 이어 이번이 두번 째다.

    로위나 포니카 한국지엠 구매부문 부사장도 이번 방문에 동행했다. 그는 "지난 3월 글로벌 지엠이 '올해의 협력업체' 시상식을 가진 바 있는데, 전세계 총 68개 수상업체 중 19개가 한국 업체였다"며 "이는 한국업체들이 경쟁력, 품질 그리고 신뢰도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서 더욱 많은 기회를 얻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라 설명했다.

    윈도우 레귤레이터를 공급하는 권영모 태상 사장은 "협력사들의 고충을 듣고 적극 해결하려는 한국지엠의 노력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한국지엠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라 밝혔다.

    세르지오 호샤 사장 및 구매담당 임원들은 앞으로도 1, 2차 협력업체를 지속적으로 방문, 협력사들의 고충 및 건의사항을 듣고 동반성장의 길을 함께 모색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