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안전운전'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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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12일 교통안전공단 인천자동차검사소에서 발대식을 갖고 친환경운전의 중요성과 안전운전법, 차량관리 요령 등을 운전자들에게 홍보하는 '친환경·안전운전 대국민 순정부품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 캠페인은 전국 교통안전공단 산하 58개 자동차검사소에서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에 이곳을 방문한 운전자들은 친환경·안전운전법이 소개된 홍보책자와 순정부품 차계부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 전국 150개소 자동차10년타기시민연합 지정정비센터를 통해 11월말까지 친환경 무료점검 서비스도 제공한다. 점검항목은 엔진오일 및 필터, 부동액, 타이어공기압, 변속기오일, 배터리 및 케이블, 에어컨 및 히터, 그리고 전조등과 브레이크등 점등 등 총 10가지다.

    임기상 자동차시민연합 대표는 "현재 우리나라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가 약2000만 대에 육박하는데, 그만큼 자동차 안전에 대한 인식 강화도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운전자들이 안전운전과 친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