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휴가철 맞아 커플룩패밀리룩 찾는 고객 늘어13~15일까지 전점에서 '패밀리 트레디셔널 시즌오프' 펼쳐
  • ▲ ⓒ신세계그룹 공식홈페이지 화면 캡처
    ▲ ⓒ신세계그룹 공식홈페이지 화면 캡처

     

    각종 가족 예능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면서 패밀리룩 바람이 거세지자 신세계백화점이 이런 트렌드에 발맞춰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전점에서 캐쥬얼의류 대형행사인 '패밀리 트레디셔널 시즌오프’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폴로·헤지스·타미힐피거·바나나리퍼블릭 등 유명 캐쥬얼 의류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해 정상가 대비 30~50% 할인된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이고 상품물량도 전년대비 20% 이상 늘린 1천억원 상당의 물량을 준비했다

    또 기존의 여성·남성·아동 의류 행사를 별도로 구분해 진행하던 것을 한데 모은 패밀리형 대형행사로 온 가족이 한곳에서 바캉스 룩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주요 인기상품으로는 깔끔하고 단정한 이미지를 주며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피케 티셔츠와 남성·여성 반바지, 7부 면바지 등이 주를 이룰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중 신세계카드(씨티·삼성·포인트)로 당일 20·40·60만원 구매고객에게는 구매금액의 5%에 해당하는 상품권도 증정한다.

    손문국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 상무는 "이번 행사는 여름 바캉스를 준비하는 가족과 연인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바캉스 의류를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어느때보다 많은 물량을 준비한 만큼 고객들의 선택의 폭이 더욱 다양해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