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제공=한국지엠
    ▲ 사진제공=한국지엠

    한국지엠이 국제 아동 안전기구 세이프키즈의 한국 법인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사각(死角)사각(四刻)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운전자에게 잘 보이지 않는 사각(死角)지대 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린이 교통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또 차량 탑승 전이나 출발 시 유의해야 할 사각(四刻) 즉, 네 가지를 마음 속에 새기고 실천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사각(四刻)의 내용은 ▲사고 전으로 시간을 되돌릴 수 없다 ▲승차 전, 4초 동안 차량주변을 확인할 것 ▲어린이들이 차량주변에서 놀지 않도록 감독할 것 ▲차량과 놀이장소를 구분할 것 등이다.

    한국지엠은 이번 캠페인을 위해 13일부터 열흘 동안 한국지엠 톡 블로그 (http://blog.gm-korea.co.kr)를 통해 소셜 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트위터 계정이 있는 소셜 사용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자 1인당 1000원씩의 기부금을 한국지엠에서 적립해 사각사각 캠페인을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