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타이어가 타이어 업계 최초로 녹색기업 인증을 받았다.

    한국타이어는 13일 충남 금산공장에서 장승문 금산공장장, 이규만 금강유역환경청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기업 지정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번 녹색기업 인증을 통해 오는 오는 2017년까지 환경친화적인 기업경영을 강화하고 녹색기업으로서의 준수사항을 충실히 이행할 예정이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부회장)는 "장기간 걸친 환경분야에 대한 지속적 투자와 노력을 인정받아 타이어 업계 최초로 녹색기업 인증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환경 친화적 기업 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녹색기업 인증은 환경부가 오염물질의 현저한 저감, 자원 및 에너지 절감, 환경경영체제 구축 등으로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지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