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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에셋제2호기업인수목적(SPAC)이 상장적격성 여부 심사에 통과했다. 

     

    16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미래에셋제2호기업인수목적의 상장 적격성 여부를 심사한 결과 승인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업체는 제조업을 비롯한 전기·가스·증기 및 수도사업과 출판·영상·방송통신, 정보 서비스업 등 미래 성장동력산업에 주력하는 법인을 합병 대상으로 삼을 예정이다.

     

    공모 방식으로 130억원 조달에도 나설 방침이다. 현재 지분구조는 윤일정 씨를 포함한 2인이 지분 95.2%를, 미래에셋증권이 4.8%를 보유하고 있다.

     

    공모 주식수는 650만주, 상장 예정 주식수는 700만주다. 공모 예정가액은 한 주당 20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130억원 수준이다.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