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3.3㎡당 평균 1800만원대
  • ▲ GS건설이 오는 20일 분양하는 서울 동작구 '상도파크자이' 투시도.ⓒGS건설
    ▲ GS건설이 오는 20일 분양하는 서울 동작구 '상도파크자이' 투시도.ⓒGS건설



    GS건설이 오는 20일 '상도파크자이'를 공급한다.

    19일 GS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서울 동작구 상도10 구역을 재개발한 것으로 지하2층 지상25층, 7개동, 전용38∼84㎡ 총 471가구 규모다. 이중 전용 71∼84㎡ 9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으로 선보이는 주택형은 71㎡(3가구), 72㎡A·B(7가구), 84㎡A·B·C(85가구)로 구성된다. 남동, 남서향 3.5베이 구조가 주를 이루며 3층 이하 저층부에는 추가 발코니가 설치돼 공간효율성을 높혔다.

    단지 앞에 강남권을 잇는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이 있고 지하철 1·9호선 노량진역도 1㎞내에 있다. 또 올림픽도로 등을 통해 도심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교육여건으로는 양화초, 영등포중·고, 동작시립도서관이 가까이 있다.

    특히 노량진동 대부분이 뉴타운으로 지정돼 있어 향후 개발 진행시 흑석, 신길뉴타운과 함께 여의도, 강남생활권 주거타운으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사업부지의 40%에 가까운 1만2534㎡ 규모의 기부채납 부지가 공원으로 조성되는 점도 특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800만원대로 중도금 60% 무이자와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24일 특별공급으로 시작으로 25일 1·2순위, 26일 3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합정역 3번출구 앞 서교동 자이갤러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