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주택형 1순위에 '끝'…평균경쟁률 1.48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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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건설이 창원 자은3지구 '중흥S-클래스' 청약 결과, 1순위에 전 주택형을 마감했다.
2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난 19일 1순위 청약 신청 결과 71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059명이 접수했다. 평균경쟁률은 1.48대 1, 최고경쟁률은 2.61대 1을 기록했다.
창원 자은3지구 B-1블록에 자리한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21층, 12개동, 전용 76㎡ ·84㎡ 총 767가구로 구성됐다. 단지 주변 진해구청·진해보건소·주민센터 등 주민편의시설과 롯데마트·청소년 수련관·체육공원·도서관·드림파크 등 쇼핑·문화시설이 있다. 자은초·동진여중·동진중 등과 지구 내 유치원·초·중학교 설립이 예정돼 있다.
판상형 남향위주 배치와 전 가구 4베이 설계를 적용 개방감과 통풍성, 채광성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 어린이 물놀이 놀이터를 비롯해 실내체육시설·피트니스센터 등 커뮤니티시설이 갖춰진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6일이며, 7월 1~3일 당첨자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한국산업단지공단 동남지역본부 인근 중앙대로에 있으며,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