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자매마을 작물수확 도와
  • ▲ 삼성물산 임직원들은 전국 자매마을을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삼성물산
    ▲ 삼성물산 임직원들은 전국 자매마을을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삼성물산



    삼성물산 임직원들이 농가 일손 돕기에 팔을 걷고 나섰다.

    삼성물산은 6월 한 달간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전국 각 지역 농가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5일 전했다.

    지난 21일 삼성물산 임직원과 가족 78명은 자매마을 중에 하나인 충남 태안군 이원면내2리를 방문했다. 여기서 마늘과 양파 등 작물 수확을 하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도왔다.

    앞서 13일에도 삼성물산 66명이 2003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은 충남 보은군 탄부면을 방문, 양파수확을 함께 했다

    또 플랜트사업부 직원들은 지난 20일 강릉 강동면을 방문해 안인해변과 염전해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은 추수기까지 계속 이어질 것"이라며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작게나마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