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석진 연애 스타일을 공개했다. 

하석진은 27일 방송되는 JTBC '마녀사냥'에 게스트로 출연해 이상형에 대한 질문을 받고 "연애 상대로 연상이 좋지만 현재는 결혼 생각이 없는 상태라 조심스럽다"고 솔직하게 털어 4MC의 공감을 얻었다. 

이어 "1~2년 사이에 결혼 생각이 없는데 만약 지금 연상을 만난다면 대부분 결혼을 생각하고 있을 확률이 높다. 만약 1~2년 연애 후 헤어지게 된다면 상대방이 받을 상처가 깊을 것"라며 연애에 대해 진중한 면모를 드러냈다. 

그런 하석진의 모습에 4MC 신동엽, 성시경, 허지웅, 유세윤은 거침없이 공식질문(낮져밤이, 낮져밤져, 낮이밤져, 낮이밤이)에 대해 물었다. 이에 하석진은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사실 밤에 약해요" 라는 충격적인 고백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하석진은 "드라마 촬영이 없는 주말마다 클럽출입을 했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하석진은 "주말마다 클럽 출근 도장을 찍었지만 한 여자가 던진 충격적인 한마디 때문에 클럽 출입을 딱 끊게 됐다"고 밝혔다. 

하석진을 충격에 빠뜨린 그녀의 한마디는 27일 밤 11시 방송되는 JTBC '마녀사냥'에서 공개된다.

['마녀사냥' 하석진 연애스타일, 사진=JTBC '마녀사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