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프엑스의 신곡 '레드 라이트(Red Light)'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가운데 KBS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3일 정오 에프엑스의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SMTOWN 채널 등에는 에프엑스 ‘Red Light’의 뮤직비디오가 올라왔다.
에프엑스는 3일 낮 12시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SMTOWN 채널, 페이스북 SMTOWN 페이지 및 각종 음원사이트 등을 통해 정규 3집 타이틀 곡 '레드라이트(Red Light)'의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다.
'Red Light' 뮤직비오에서 에프엑스는 전체적으로 블랙 혹은 레드빛 배경에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을 하고 강렬한 카리스마와 함께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겼다.
앞서 에프엑스 'Red Light'는 특정상품 브랜드를 언급했다며 KBS에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이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가사를 수정한 후 재심의를 받겠다"며 "4일 KBS2 '뮤직뱅크' 컴백 무대에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에프엑스 Red Light 뮤비를 접한 네티즌들은 "에프엑스 Red Light 뮤비 카리스마 물씬", "역시 에프엑스다워", "에프엑스 Red Light 방송 부적격 판정 받았는지 몰랐다", "컴백무대 기대된다", "에프엑스 Red Light 들을수록 중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에프엑스는 3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레드 라이트(Red Light)'의 첫 무대를 선보인다.
[에프엑스 Red Light, 사진=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