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96∼101㎡ 총 694가구, 분양가 3.3㎡ 1700만원대
  • ▲ 신안이 위례신도시에 분양하는 '위례신도시 신안인스빌 아스트로'의 조감도.ⓒ신안
    ▲ 신안이 위례신도시에 분양하는 '위례신도시 신안인스빌 아스트로'의 조감도.ⓒ신안


    신안이 위례신도시 A3-6b블록에 선보이는 '위례신도시 신안인스빌 아스트로'의 모델하우스를 18일 오픈한다.

    14일 신안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4층 지상25층, 9개 동, 전용96∼101㎡ 총 694가구로 이뤄진다.

    '위례신도시 신안인스빌 아스트로'는 위례신도시 내에서 인기가 검증된 휴먼링(Human Ring) 중심에 위치한다. 휴먼링은 높이 1.5∼6m로 쌓아 올린 녹지가 총 4.4㎞로 이어져 위례신도시 중심부를 에워싸는 구역을 일컫는다.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위례∼신사선인 위례중앙역이 걸어서 5분거리다. 이 노선은 서울 신사역까지 15㎞를 연결하는 경전철로써 강남권까지 10분이면 이동가능하다.

    이 단지는 가변형 벽체를 이용해 알파룸을 넘어 특화공간인 베타룸까지 적용한 평면을 선보인다. 또 101㎡형의 경우 위례 최초로 5베이 구조를 갖춰 채광성을 극대화했다. 각 세대별로는 235㎝의 높은 천정고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내부는 친환경 마감재와 접착재를 사용해 주거환경에도 신경썼다.  

    쾌적한 실내환경 유지를 위해 세대별 실내환기 시스템이 적용되며 스마트 절약 시스템도 설치된다. 이밖에 일괄소등과 대기전력차단 시스템 적용으로 가스와 조명을 제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관리비 절약도 기대된다.

    단지내 커뮤니티센터에는 실내골프장, 휘트니스센터 등과 자녀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육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700만원대이며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송파구 장지동 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출구 앞에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