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제공=현대제철
    ▲ 사진제공=현대제철

    현대제철 대학생 봉사단 '해피예스(Happy Yes)' 6기가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돌입했다.

    현대제철은 해피예스 봉사단원 100명이 지난달 15일부터 18일까지 당진 지역 일대에서 전통시장에 가든 조성하기, 환경체험부스 운영, 벽화그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봉사단원들은 모든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봉사 대상을 선정 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체험교실, 환경교실을 운영했으며 지역아동센터의 벽에 벽화를 그리고 공간을 꾸미는 등 환경 개선 활동도 펼쳤다. 또 당진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씨앗과 EM(유용미생물)나누기, 친환경 화장품 만들기 부스를 운영하며 친환경에 대한 당진 지역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했다.

    봉사단원들은 조별 활동과 함께 100명 모두가 함께 펼치는 '해피예스 가드닝 프로젝트'도 진행했다. '가드닝 프로젝트'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프로젝트로, 평소 쓰레기가 버려지거나 불법 주차가 성행해 미관상 보기 좋지 않고 통행에도 불편을 주던 당진시장 내 주차 금지구역 일대를 작은 정원으로 변신시켰다. 해피예스 봉사단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내년 초까지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