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나가 모델 이수혁의 몸매를 '에반게리온'에 비유하며 극찬했다. 

2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CJ E&M 스튜디오에서 열린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 기자간담회에는 서인국, 이하나, 이수혁, 이열음이 참석했다

이날 이수혁은 "작품을 오래 쉬었기 때문에 드라마 촬영에 앞서 연기수업도 열심히 받았고 몸도 만들어 놔야겠다고 생각했다. 작가님이 욕심을 부리셔서 몸을 유지하기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이에 이하나는 "이수혁이 몸을 노출했던 신이 있기 전 일본에 3일 있었다. 일부러 헬스장이 있는 호텔을 섭외할 정도로 몸 만들기에 노력했다"며 "현장에서 스태프들이 '에반게리온이 나타났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하나 '에반게리온'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수혁 몸매 어느 정도기에..", "이수혁 에반게리온으로 불릴 만해", "이하나 이수혁 몸매 극찬 훈훈해", "이수혁 에반게리온 몸매 대박!", "이수혁 몸매 비결이 뭐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코믹 오피스 활극 '고교처세왕'은 18세 고교생 이민석이 형을 대신해 대기업 간부 행세를 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아슬아슬한 이중생활을 그린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이하나 이수혁 몸매 극찬,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