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한문화가정 어린이 50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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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오는 9월 개최되는 인천아시안게임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다문화·한문화 어린이 서포터즈를 결성했다.
24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4일 송도 글로벌 R&D센터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어린이 서포터즈는 중국·베트남·태국 등 다문화 가정 어린이 31명과 한문화 가정 어린이 19명 등 총 50명으로 결성됐다.
이들은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에서 참가국들의 전통의상을 입고 참가국 선수단과 응원단을 위한 개막식 퍼레이드를 펼질 예정이다. 또 한국축구 대표팀의 예선 경기에서 열띤 응원전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