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혁신도시 중앙 위치, 업무지구 접근성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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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한건설이 이달 중순 진주혁신도시에 '트레젠웰가'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4일 흥한건설에 따르면 이 오피스텔은 지하5층 지상16층, 총 353실 규모다. 1∼3층은 썬텐가든, 야외데크 등의 휴게공간과 입주민 전용 휘트니스센터, 북카페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선다.
'트레젠웰가'의 가장 큰 장점은 풍부한 임대수요다. 진주혁신도시는 내년까지 11개 기관에서 3500여명이 새롭게 이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4개 기관(중앙관세분석소, 한국남동발전, 중소기업진흥공단, 국방기술품질원)이 이전을 마친 상태이기도 하다.
반면 최근 오피스텔 공급은 전무한 상태다. 진주혁신도시 내에는 4개 필지에서 약 800실 정도만 공급이 가능해 향후 수익률 하락과 공실률 증가에 대한 우려도 낮다.
특히 진주혁신도시 중앙에 있어 업무시설은 물론 상평공원단지와의 접근성이 우수한 편이다. 또 오피스텔과 인접한 영천강 수변공원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남강·영천강 조망이 가능해 쾌적한 주거환경도 기대된다.
입주예정은 2016년 8월이며 모델하우스는 사업지 바로 앞 충무공동 40-2번지에 마련된다.
흥한건설 관계자는 "단지 인근으로 업무시설이 많은 만큼 직장인 입주민을 위해 다양한 빌트인 가전·가구를 배치했다"며 "외관도 고급스럽게 디자인해 희소성을 더욱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