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제공=브리지스톤
    ▲ 사진제공=브리지스톤


    브리지스톤이 렉서스의 첫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렉서스 NX'에 듀얼러 H/L 33을 기본 타이어로 공급하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렉서스 NX는 지난달 29일 일본에서 처음 공개됐으며, 전 세계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브리지스톤 듀얼러 H/L 33은 렉서스NX200t와 NX300h에 각각 장착되며 시장 특성에 따라 225/60 R18 100H와 235/55 R18 100V 두 가지로 나뉘어 장착된다. 한국에서 판매될 렉서스NX 모델에는 235/55 R18 100V규격으로 장착될 예정이다.

    브리지스톤 측은 "'듀얼러' 라인은 일반 도로부터 오프로드까지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도 안정된 주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제품"이라며 "다수의 프리미엄 클래스 SUV차량에 기본 타이어로 장착되어 왔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