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마감 열기 계속 이어가겠다"
  • ▲ 반도건설이 9월 공급하는 동탄2시범단지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4.0'의 조감도.ⓒ반도건설
    ▲ 반도건설이 9월 공급하는 동탄2시범단지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4.0'의 조감도.ⓒ반도건설



    반도건설이 9월 양산신도시와 대구, 동탄2신도시에서 총 2380가구를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9월 첫 분양은 '남양산역 반도유보라 6차'로 시작한다. 이 단지는 양산신도시 물금택지지구 15블록에 지하2층 지상29층, 11개 동, 전용59∼87㎡ 총 827가구로 구성된다.

    '남양산역 반도유보라 6차'는 부산도시철도 2호선 남양산역과 양산천이 가까이 있는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단지 앞 석산초와 중학교(예정)가 통학권에 있고 상업지구와 농수산물 유통센터 등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이어 반도건설은 '대구 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를 공급한다. 이 단지는 대구 달성2차 산업단지에 전용68∼84㎡ 813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특히 이 지역 최초의 민영 아파트로써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C15블록에 전용84∼96㎡ 총 740가구 규모인 '동탄2시범단지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4.0'를 선보인다. 이 단지는 커뮤니티 시범단지에 있으며 KTX 동탄역을 비롯한 초·중·고 교육벨트를 도보로 이용가능하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상반기 '세종 반도유보라' 등 4개 사업지 4300여 가구 모두 순위 내에 청약을 마감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며 "이를 발판삼아 하반기 분양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