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 단일면적 총 580가구 공급세계 3대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 직접 디자인
  • ▲ 반도건설이 분양하는 '세종 반도유보라'가 들어서는 세종시 1-4생활권 H1블록 광역조감도.ⓒ반도건설
    ▲ 반도건설이 분양하는 '세종 반도유보라'가 들어서는 세종시 1-4생활권 H1블록 광역조감도.ⓒ반도건설



    반도건설의 세종시 첫 물량인 '세종 반도유보라' 모델하우스가 오는 27일 문을 연다. 


    25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세종시 1-4생활권 H1블록에 지하2층 지상30층, 8개동, 전용 84㎡ 총 58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인근에 방죽천 수변공원을 비롯한 약 26만㎡의 근린공원이 있고 BRT정류장이 가까워 세종시 전역을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유치원과 초·중·고교가 통학권에 있다. 


    100% 판상형에 남향위주 단지배치를 적용,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주방에 알파공간을 설계해 입주자들의 스타일에 따라 방이나 대형 팬트리(식료품 저장)공간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단지 내 상업시설은 세계 3대 산업디자이너로 꼽히는 카림 라시드가 디자인했다. 카림 라시드는 대기업과 협업을 통해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한 디자이너다. '카림 애비뉴'로 이름 붙여진 상업시설은 세종시 최초로 230m에 달하는 스트리트형 상가로 꾸며진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42만원대로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내달 2일 이전기관종사자 특별청약을 시작으로 9일 일반공급 1·2순위 접수를 시작한다.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들어서며 오는 27일 오픈한다. 입주는 2017년 4월 예정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세종 반도유보라가 있는 H1블록은 세종시에서도 높은 시세를 형성하는 1-4생활권 마지막 부지"라며 "세계3대 산업디자이너인 카림 라시드와 공동 디자인을 통해 차별화된 단지를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