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전환 임대아파트에 혁신평면 적용전용 67㎡ 4베이 도입
  • ▲ 용인 역북 우남퍼스트빌 전용 64㎡ 평면도.ⓒ우남건설
    ▲ 용인 역북 우남퍼스트빌 전용 64㎡ 평면도.ⓒ우남건설

    우남건설 '용인 역북 우남퍼스트빌'이 평면 특화로 가을 분양시장에 승부수를 던진다.

     

    21일 우남건설에 따르면 용인시 역북동에 오는 29일 분양 예정인 이 단지는 전용 67~84㎡ 총 91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10년 분양전환 임대아파트로 4베이는 물론 세대독립 평면 등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전용 67㎡A타입의 경우 소형임에도 방3개와 거실이 전면으로 배치되는 4베이로 꾸며지며, 72㎡는 현관을 들어서면 좌우로 2개의 방과 팬트리공간, 거실을 지나 안방1개가 배치되는 3룸으로 설계됐다.

     

    84㎡B타입은 4베이와 3면 개방 구조로 설계,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서비스면적도 무려 41.7㎡에 달해 실제 입주자가 체감하는 실사용면적은 126.2㎡다. 여기에 전 가구 발코니 무료 확장도 적용된다.

     

    우남건설 관계자는 "전용 84㎡에 사는 입주자들의 경우 실제는 전용 84㎡의 아파트에 살지만 체감할 수 있는 면적은 중대형대 아파트에 사는 것과 같다"며 "임대 아파트로 공급하지만 분양아파트 못지 않은 평면을 선보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