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0mAh 대용량 배터리 장착에 'G3' 디자인·카메라 기능·UX 계승
  • ▲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LG전자 모델이 'LG Gx2'를 손에 들고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 LG전자 제공.
    ▲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LG전자 모델이 'LG Gx2'를 손에 들고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 LG전자 제공.


    LG전자가 28일 5.7인치 대화면 보급형 스마트폰 'LG Gx2'를 LG유플러스 전용으로 출시한다.

    'LG Gx2'는 지난 7월 같은 하드웨어 사양에 'LG G 비스타'라는 이름으로 북미에 출시된 바 있다. 지난해 12월에 출시한 LG 유플러스 전용 모델 'LG Gx'의 후속 제품이다.

    'LG Gx2'는 5.7인치 대화면과 3200mAh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해 LG유플러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UX(사용자 경험)의 보는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U+카메라'는 셀카용 필터를 포함한 여러 종류의 사진 편집기능을 갖춰 다양한 이미지 후보정 작업을 도와준다.

    'LG Gx2'는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LG G3'의 디자인, 카메라 기능, UX를 그대로 계승했다. 'LG G3'의 후면키 디자인과 빠르게 초점을 잡아주는 '레이저 오토 포커스(Laser Auto Focus)', 셀카 촬영 시 손바닥을 펼쳤다 주먹을 쥐면 3초 후 자동으로 촬영되는 '셀피 카메라'등 카메라 기능을 탑재했다.

    △메모장에 메모를 하고 시간, 위치를 설정하면 해당 시간이 되거나 해당 위치에 도착했을 때 메모 내용을 자동으로 알려주는 'Q메모플러스(Qmemo+)' △ 스마트폰 사용자의 문자 입력 습관을 빅데이터 분석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오타율을 줄여주는 '스마트 키보드(Smart Keyboard)' △ LG전자 독자 보안 솔루션 '노크코드(Knock Code)' 등 UX도 탑재했다.

    LG전자는 28일 출시 후 9월 18일까지 'LG Gx2'를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퀵서클 케이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LG전자 박종석 MC사업본부장은 "'LG Gx2'는 'LG G3'에서 호평받았던 디자인, 카메라 기능, UX를 그대로 계승하고, LG유플러스의 라이프 스타일 맞춤형 UX를 탑재한 보급형 스마트폰이다. 대화면과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해 고객의 보는 즐거움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