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유통, 수출에 관한 문제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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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유통교육원은 27일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창조농업 등 최근 농정 이슈에 대한 연구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FTA 확산과 유통의 패러다임 변화, 그리고 고부가가치형 신농정의 전개 등에 따른 농식품 유통과 수출에 관한 문제를 제기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도매시장 정가 수의매매 사례와 우리 농식품 활용 식품지원과 식생활 도우미 시범사업 도입방안 등 5건이 발표됐다.
김재수 aT 사장은 "시장개방 가속화 등 글로벌 경제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AT 유통연구소가 선제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대안을 마련함으로써 창조 농정의 선도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1월 발족한 aT 유통연구소는 정기적으로 농정현안과 이슈 연구를 통해 시의성 있는 정보를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