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단체·가구 돕고자 5일까지 진행 환경미화·목욕도우미 등 즐거운 시간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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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일 현대모비스 직원들이 경기 안양시 소재 벼리마을(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해 함께 송편을 빚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현대모비스
    ▲ 2일 현대모비스 직원들이 경기 안양시 소재 벼리마을(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해 함께 송편을 빚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가 추석을 앞두고 회사와 인연을 맺어온 전국 소재 각 사업장별 자매결연단체와 결연가구를 방문하며 명절음식을 함께 나누는 '사람의 송편 나눔' 활동을 펼친다고 2일 밝혔다.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이달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총 1억 5000만원 상당의 재래시장 상품권을 보육시설, 요양원, 장애인 시설 및 복지관 등 65개소 결연단체와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 48개 결연가구에 전달한다. 또 환경미화, 목욕도우미, 시설점검, 아이들과 놀아주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같이 진행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3년부터 '1본부 1가구 돕기 운동'을 시작으로 해 꾸준히 복지단체와 저소득가구를 돕고 있다. 농가와 진행하는 1사 1촌 활동을 통해 우리 농산물 판매와 농촌 발전에 이바지하면서 이외에도 어린이 교통안전 '투명우산 나눔' 활동과 과학영재 육성을 위한 '주니어 공학교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