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인치 크기 8K 울트라HD TV 등 신기술도
  • ▲ LG전자가 세계최초로 선보인 77형 가변형 올레드 TV ⓒLG전자 제공
    ▲ LG전자가 세계최초로 선보인 77형 가변형 올레드 TV ⓒLG전자 제공

LG전자가 차세대 TV 시장 공략에 나섰다. 

LG전자는 5일부터 10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4에서 '울트라 올레드 TV', '초대형 울트라 HD TV' 등 차세대 TV 라인업을 전면에 배치했다. 

다양한 올레드 TV 라인업을 선보여 본격적으로 열릴 올레드 TV시대에 LG전자가 게임체인저(Game Changer)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다. 

LG전자는 지난 8월 국내 시장에 세계최초로 출시한 '울트라 올레드 TV'를 전시했다. 

'울트라 올레드 TV'는 최고의 디스플레이와 최상의 해상도가 결합한 TV 기술의 집약체로 WRGB방식의 울트라HD 해상도로 3300만개의 서브화소가 마치 실물을 눈으로 보는 듯 한 생생한 화질을 제공한다. 

  • ▲ LG전자가 IFA 2014에서 4K 울트라HD 보다 4배 더 선명한 98형 8K(7680×4320)제품을 선보였다. ⓒLG전자 제공
    ▲ LG전자가 IFA 2014에서 4K 울트라HD 보다 4배 더 선명한 98형 8K(7680×4320)제품을 선보였다. ⓒLG전자 제공

  • 이번 전시회에서 '8K 울트라HD TV'도 눈길을 끌었다. 이 제품은 98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에8K(7680×4320) 해상도를 적용, 4K 울트라HD 보다 4배 더 선명하다.

    LG전자 HE사업본부장 하현회 사장은 "LG만의 독보적인 화질 기술력과 사용 편의성에 기반한 스마트 기술로 고객의 삶을 더 윤택하고 즐겁게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