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초 출시 소형 SUV 'X100'의 양산형 콘셉트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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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XIV-어드벤처 렌더링 이미지. 사진제공=쌍용차
쌍용자동차가 다음달 파리모터쇼에서 세계 최초 공개될 콘셉트카 'XIV-에어', 'XIV-어드벤처'의 렌더링 이미지를 11일 공개했다.
'XIV-에어'와 'XIV-어드벤처'는 3년여동안 쌍용차가 국내외 모터쇼에서 지속적으로 선보인 'XIV'시리즈의 최종 버전이다.
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들의 크기는 전장 4195mm, 휠베이스 2600mm다. 유로6 기준을 만족하는 1.6ℓ 가솔린 및 디젤 엔진이 장착된다.
쌍용차 관계자는 "내년 초 출시예정인 'X100'의 모습을 미리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파리모터쇼는 다음달 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9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다. 쌍용차는 'XIV-에어', 'XIV-어드벤처' 외에 '코란도C(현지명 코란도)', '렉스턴 W(렉스턴)', '코란도 투리스모(로디우스)' 등 유럽 주력 판매 모델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