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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추석연휴를 맞아 귀성, 귀경하는 고객들의 안전운행을 위해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추석 연휴 기간인 5일부터 9일까지 총 5일에 걸쳐 전국 고속도로 상하행선 휴게소코너 10개소에서 진행된다. 쌍용차 측은 장거리 주행에 필요한 차량 기본 점검 및 소모성 부품 무상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각종 오일류, 부동액, 워셔액 보충은 물론 엔진, 브레이크 등 일상 점검도 함께 시행한다. 차량의 쾌적한 실내 환경 개선을 위해 공조시스템 및 실내 살균 탈취 서비스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대상차종은 대형차를 제외한 쌍용차 판매 전차종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고속도로 휴게소 코너에서 실시되며, 하행선은 5일부터 7일까지 △경부(안성) △영동(여주) △서해안(서산) △호남(정읍) △남해(진영) 등에서 진행된다.
상행선의 경우 8일부터 9일까지 △경부(안성) △영동(여주) △서해안(서산) △호남(정읍) △남해(진영)에서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