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파리모터쇼서 공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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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규어가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XE를 8일(현지 시간) 런던 템즈강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전세계에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된 데뷔 현장은 XE의 창조와 혁신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공개 현장은 드라마처럼 연출했다. 헬리콥터에 실려 템스강 상공에서 나타난 XE S는 총 3,000여명의 관중이 운집한 얼스 코트 광장에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재규어 XE는 진보한 경량 알루미늄 차체 구조, 탁월한 주행 감각과 핸들링으로 스포츠 세단의 개념을 새롭게 정립하는 혁신적인 모델이리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고성능 XE S 모델은 3.0리터 수퍼차저 V6 엔진을 탑재해 최대 출력 340, 최대 토크 45.9kg•m의 파워를 제공한다. 여기에 성능과 반응성을 겸비한 고효율 2.0리터 인제니움 디젤 엔진 라인업도 가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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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규어가 선도하는 알루미늄 첨단 기술은 재규어 XE를 재규어 역대 세단 중 가장 가볍고, 단단하고, 공기역학적인 구조로 탄생시켰다. 동급 차량 중 유일하게 알루미늄 인텐시브 모노코크 구조를 채택했다.

     

    최첨단 구조를 바탕으로 새로운 서스펜션을 탑재해 차원이 다른 주행 감각과 다이내믹한 핸들링을 완성했다. 인테그럴 링크 방식의 후륜 서스펜션은 날카로운 핸들링과 유연한 승차감에 필요한 이상적인 강성을 제공해준다.

     

    수십년에 걸친 재규어 랜드로버의 오프로드용 트랙션 시스템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한 전지형 프로그래스 컨트롤(ASPC) 시스템은 어떤 노면 상태에서도 최적의 트랙션을 제공한다. 이밖에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접근 차량 감지, 사각지대 모니터링, 주차 보조 시스템도 탑재됐다.


    재규어 XE는 2015년 전 세계 판매를 시작한다. 차량에 대한 상세한 제원은 내달 파리 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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