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경력자 중심 25명 선발분양 상품에 우수 아이디어 적극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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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은 지난 24일 서울 개포동 SK뷰(VIEW) 주택문화관에서 고객자문단인 '행복 크리에이터(Creator)' 6기 발족식을 가졌다.
25일 SK건설에 따르면 직장인 등 25명으로 구성된 행복 크리에이터는 9개월간 견본주택을 직접 방문해 모니터링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활동을 펼친다.
특히 SK건설은 지난 5기까지 활동했던 경력자들을 중심으로 6기 행복 크리에이터를 선발해 전문성을 높였다. SK건설 사업, 주거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가 높은 만큼 주거상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SK건설은 지난 2009년부터 행복 크리에이터 제도를 운영하며, 발굴한 우수 아이디어를 프로젝트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실제 수원SK스카이뷰 및 시흥배곧SK뷰 아파트 공용욕실에 빨래와 새 옷을 보관할 수 있는 '세탁 프렌들리 수납장'을 설치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남성들을 위한 수납공간인 '미스터 캐비닛' 등 실용적이고 개성있는 아이디어들을 적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