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최초 '모바일 도슨트 서비스' 도입
  • ▲ 삼성물산은 업계최초로 스마트폰을 활용해 분양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도슨트 서비스'를 제공한다.ⓒ삼성물산
    ▲ 삼성물산은 업계최초로 스마트폰을 활용해 분양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도슨트 서비스'를 제공한다.ⓒ삼성물산



    삼성물산은 오는 26일 오픈하는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 모델하우스에 스마트폰으로 분양설명을 제공하는 '모바일 도슨트 서비스'를 도입한다.

    25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모바일 도슨트 서비스'란 모델하우스 방문시 고객의 위치를 인식해 분양상품에 대한 정보가 자동으로 제공되는 모바일 앱 서비스다.

    이는 이미지, 오디오, 텍스트로 상품에 대한 안내를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일반 박물관에서 오디오로 제공되는 서비스보다 한 단계 진화된 것이다.

    이 밖에 삼성물산은 국내 최초로 블루투스 기술이 도입된 스마트 네트워크 하스(Smart Network HAS)와 미러링(Mirroring, 화면전송기술) 기술이 탑재된 '스마트 미러링 주방 TV'가 설치돼 예비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는 소프트웨어, 콘텐츠 영역까지 특화할 수 있는 기술을 도입해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며 "스마트폰이 생활화된 요즘 이번 상품을 부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는 지하2층 지상33층, 4개동, 총 421가구 중 전용 83~139㎡의 아파트 4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된다.